슬기로운 집콕생활 달성싹스리 TV라는 이름으로 방송될 이번 행사는 당초 10월경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사전에 비대면 방송 녹화로 진행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달성싹스리TV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달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어르신 끼 자랑, 두 번째는 관장과 이도현 MC가 함께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세 번째는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야외 작품 전시회로 구성됐다.
달성군노인복지관 김헌우 관장은 "코로나로 바뀐 생활이 답답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라며 "힘듦을 잠시 잊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