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일 오후 3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유치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4년 동안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군민이 있었기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었다. 이전부지 선정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앞으로 성공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명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국토부에서 민항 이전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