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26일간 상주에 위치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에서 '유라시아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 중 주중‧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코로나 대응 정부지침에 따라 1일 관람객 수 제한, 2m 거리두기 유지 등을 상시적으로 시행하며,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주말에는 입장 제한 또는 예약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백의 고장 상주에 한복소재 연구와 한복제조 기술 전승을 목적으로 건립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은 2018년 3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7월에 완공되었으며, 내년 4월 정식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