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고령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7일 착수보고회를 김문오 달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에서 개최했다.
고령군과 달성군은 사문진교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을 비롯해 오는 28일 대구 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가야금-피아노 공동연주회, 상생 주말 장터 운영, 상생 공원 조성 등 강나루 문화 광역관광 자원화 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이웃으로 사문진교 야간 경관개선사업은 지자체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협의해 나가고,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과 대구 경북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간보고회 후 곽용환 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산동 고분군과 역사 테마 관광지, 대가야 생활촌 현장방문에 동행하며 상생의 길을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