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사진 작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등 달성군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면서 평소 지나치기 쉬운 관내 경치나 풍경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 촬영한 것으로 구성됐고, 관람하는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름다운 달성군의 자전거 여정' 등 2가지 테마로 구분해 도로 안내판을 제작하고 전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