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프레임 속 환경이야기'교육생들의 제2회 사진 작품전시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년 과정인 '프레임 속 환경이야기' 30명의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전문성을 살린 작품을 준비했으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촬영한 109여 점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생들에게 열정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기후변화로 파괴되는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생들의 작품은 19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