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일 2021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임명직, 선출직 운영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협 운영위원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임명직 운영위원회 회의와 선출직 운영위원회 회의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희용 의원과 군수, 도·군의원, 읍면 운영위원, 의원실 보좌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와 코로나 상황 점검, 지역 현안, 예산사업 협의, 봉사활동 방안 마련, 당원 배가운동 대책, 재보궐 선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당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당협을 활성화하기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화상회의를 통해 당 정책을 알리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치에 활용하고자 한다."라라고 밝혔다.
이어 "한파와 코로나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하게 살핌과 동시에, 내년도 정책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정부와 협의하고, 당협 차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