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오는 11일, 13일, 14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현재, 1월1일,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운영한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구미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하여 박물관자료 321점의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