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시설공단이 팬데믹 극복 플랫폼 역할을 하고,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행복전달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시민 행복전달 프로젝트는 우선 지난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시민 행복가치 확대 지원 △코로나 극복 지원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과 계약업체 선급금 우선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코로나 극복 체조 유튜브 공유, 기술직 직원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같은「같이 극복 릴레이」사업을 팀별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극복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미시와 협력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운영 등 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일부 시설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센터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펜데믹 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 당연히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전달자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