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하고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인이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 간판 200여 개를 건물주와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무상 철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주·노후·훼손 간판 철거사업은 관리되지 않는 간판의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철거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디자인특공대는 간판철거사업에 동참해 간판철거 후 입면작업과 구도심 도시미관을 어지럽히고 있는 광고물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거리미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