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9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철도기본계획의 조기 확정 ▲가야산 국립공원구역 해제와 가야산 산림휴양문화단지 조성(1천억)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공사(2천50억) ▲국도 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사업(1천508억)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8천606억) ▲지방도 905호선(용암~다산) 도로건설(255억원)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자체 직영 중인 전기 마을버스『성주야 별을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될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 등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지사 면담 후에는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 위기의 빠른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이 최우선이다."라며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언제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