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새바람 행복 버스가 상주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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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 버스가 상주시로 향했다.

경북 농업인 기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21.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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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다섯 번째 '새바람 행복 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에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_민생현장간담회1.JPG

상주시 현장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로 인한 농산물 유통, 가격 불안정, 외국인 노동자 이동제한,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다.

상주시_민생현장간담회.JPG

특히, 여성 농업인 편의 장비 지원 예산 확대와 편의 장비 품목 선정 시 여성 농민들의 의견 반영 건의는 수요를 파악해 편의 장비 품목을 1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지원 예산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과수 상품성 향상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농산물 저온유통센터 구축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농산물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고 도내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상주시농기계임대사업장.JPG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로 국민의 생존과 안전이 최고의 가치가 된 지금,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도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군이 원팀이 되어 중장기적인 농업 정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스마트 농촌을 만들어 농업인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 임대 장비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장비 임대를 위해 사업소를 방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농기계임대사업장1.JPG

또한, 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더욱 편리하게 임차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라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7년 개소 4만3천121㎡ 규모의 부지에 제초기, 굴삭기, 잔가지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와 운영 장비 53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실적이 매년 증가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의 핵심 사업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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