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2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총 13명으로 27일 확진자(경산 #1,230) 관련 접촉자 7명 확진, 대구 중구교회 집단 발생 관련 접촉자 4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 27일 확진자(구미 #518)의 접촉자 3명 확진, 구미테니스 관련 24일 확진자(구미 #50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구미테니스 관련 25일 확진자(김천 #124)의 접촉자 2명 확진, 27일 확진자(구미 #518)의 접촉자 1명 확진, 27일 확진자(김천 #1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고, 영주시에서는 26일 확진자(안동 #244)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25일 확진자(경산 #1,216)의 접촉자 1명 확진, 27일 확진자(충남)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고, 포항시에서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안동시에서는 26일 확진자(안동 #2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24.7명 발생했으며, 28일 현재 3천705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확진율은 1.1%다.
한편,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중증사례는 3건(사망 1건, 패혈성 쇼크 1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으로, 사망자 A 씨(여, 80대)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2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25일 경과 후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을 호소해 치료했으나 27일 오후 2시경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