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방 육성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공모사업으로 개인주의, 노인 문제, 세대갈등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총사업비(국비 1억 원, 군비 1억 원) 2억 원으로 신동 성당에서 제공한 건물과 부지에 주민소통 공유카페를 마련했다. 1호점은 북삼에 위치한 '인문학목공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주민의 사업제안과 신동 성당의 시설 무상임대, 칠곡군의 국비확보 노력에 따른 공모 선정이야말로 주민소통의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 마을공방 3,4,5호점이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