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가정의 달 유공 기관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가족 분야 정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시기에 가족 사랑의 날,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 사업 등을 비대면 프로그램을 전환 가정 놀이 학습 환경을 제공했고 공동육아나눔터 초등 긴급돌봄을 실시함과 더불어 전화 상담을 통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소통과 생활 정보 지원을 도맡아 왔다.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와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김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감사하다."라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환경과 사회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가족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