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기획전에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를 신규 개설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은 5월 28일 부터 11일 30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6월과 9월에는 총 2회에 걸쳐 특별기획전(할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기획전 기간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극대화를 위해 ▷마케팅 인식개선(온라인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Start-Up 기반 구축(맞춤형 컨설팅, 유통 채널 입점설명회) ▷Jump-Up 지원(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프로모션, 상품리뷰) 으로 업체 수준별 컨설팅을 통해 다양하게 맞춤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plan2/p/index.nhn#2)과 지역 사회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상시 기획전을 개설해 연말까지 입점한 업체의 상품들을 메인 광고면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규모로는 지난 5월초부터 네이버쇼핑에 신규 입점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 공고해 현재까지 80개사가 참여 신청했으며, 이번 기획전에는 이들 80개사의 대표 상품 1개씩을 먼저 노출 진행하며 또한 추가 수시신청 접수를 통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을 400여개 사까지 기획전에 참여시켜 지원 할 방침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폭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