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외신기자클럽 초청…주요관광지와 문화유산 홍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외신기자클럽 초청…주요관광지와 문화유산 홍보

원더플 경북! 외신기자들이 감탄한 경북 1박 2일!
기사입력 2021.05.30 15:4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외신기자클럽 회원을 초청해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산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외신기자_경북도_방문.jpg

첫 일정으로 방문한 영양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있으며 축구장 42개 크기로 1993년에 조성됐다. 이 숲은 국가지정 명품 숲으로, 올해부터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군자마을은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위치하며 600년 전 광산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됐다. 조선 전기부터 끊임없이 학자들을 많이 배출해 냈고, 20여 채의 고택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외신기자_경북도_방문1.jpg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방문했다. '가야고분군'은 가야연맹의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라, 백제 등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며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다.

외신기자_경북도_방문3.jpg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신기자들은 고분군을 둘러보며 "고분군의 역사성과 가치를 봤을 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대한민국에서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자연경관도 최고로 아름답다."라며 "참석하신 분 모두가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어주고,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