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6월 1일 구미, 창원, 대전 3개 지역「방산기업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2020년 2월 개소한 「방산현장지원센터」의 지원 업무 영역을 확대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역할을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과 인공지능, 드론, 무인·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할 지역의 우수업체를 발굴해 정부 사업과 연계하는 등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국내 방산기업은 이제 방위산업 관련 업무 상담을 전화, 온라인,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별(구미·창원·대전) 지원센터로 바로 신청하면, 현장에 파견된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권역별「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 구미 : 기업지원 중령 최이조(054-451-7645), 5급 김태민(054-451-7648)
√ 창원 : 기업지원 5급 이병규(055-281-3943), 7급 이성은(055-281-3942)
√ 대전 : 기업지원 소령 오병인(042-824-4091), 중령 최복현(042-824-4092)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방산기업에 대한 일원화된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