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원대동에 수십 년 전부터 아주 오랫동안 형성되어 있는 가구 골목에 아담하게 대구 서부경찰서 비원지구대가 자리하고 있다.

임재갑 비원지구지구대장은 "원대동, 비산5동, 그리고 비산7동의 치안을 위해 주야로 24시간 각종 112신고 등 주민들이 요청하면 출동해 엄정, 공정, 친절하게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다양한 요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라고 했다.
 
임재갑 지구대장은 "베스트 순찰팀은 대구경찰청 산하 234개 지역 경찰 순찰팀 중에서 112 중요범죄 검거 건수를 비롯한 정량평가 70%, 지역 경찰 역량 내부강화 등정성평가 30%를 합산해 선발된다."라며 "이런 선발 과정을 통해서 이번 비원지구대 1팀이 대구청에서 3위로 선발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된 1팀은 김기학 팀장을 중심으로 평소 "각종 범죄 예방과 순찰 활동은 물론이고 절도범, 강제추행범을 검거하고 주민 치안을 위해 항상 최상의 팀워크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순찰팀 3위 선발에 따라 "비원지구대에서 근무하는 모든 경찰은 크나큰 보람을 느끼면서 아울러 주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신속하게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치안 활동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