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인문학, 미래세대와 공존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칠곡인문학마을살이 공유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별 마을살이 계획을 마을활동가들이 공유하고 마을활동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인문학협의회 이․취임식 ▲새로운 출발 거버넌스 회의 ▲가치의 공유 교육 ▲사진찍기 미션 ▲마을살이 계획 공유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사업소개 ▲칠곡군문화도시 소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준식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를 돌아보고 마을 안에서 공동체 삶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마을 안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주민들 간 견고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문학마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