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했으며 수강생의 수료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여성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 15회에 걸쳐 중년여성의 건강관리, 스마트폰 사용법, 관내 현장체험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37기 여성대학에서는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앞으로 여성대학 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복 나눔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여성대학 과정을 마치신 여러분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으로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여성의 힘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