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

김천시, 교통도시에서 물류중심도시로 도약
기사입력 2021.07.05 15: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천시는 지난 1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김천시 일원을「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최종 심의의결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미래혁신전략과(사진4).JPG

특구 지정과 관련 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시, 경상북도, 시의회, 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11개 특구참여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지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미래혁신전략과(사진3).JPG

이번에 지정 확정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발생 이후, 비대면 온라인 생활물류 수요 폭증에 따라 물류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물류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사업비 290억 원 규모로 김천시 일원에서 생활물류통합플랫폼을 구축 친환경근거리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미래혁신전략과(사진2).JPG

특구 지역은 김천역 주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구역과 경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신도심으로 ㈜쿠팡, ㈜피엘지, ㈜이삼사, ㈜메쉬코리아 등 물류관련 기업이 지역 중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주민과 협업하는 물류산업의 새로운 상생형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정부가 신기술이나 신산업분야에 규제를 개혁하고, 재정지원, 세제감면을 통해 혁신사업과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며,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김천시 원도심과 혁신도시 일대에 도심 주차장 활용과 3륜형 전기자전거 규제특례 지정을 신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올해부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김천시는 교통도시를 넘어 우리나라 물류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