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은 "백선엽 장군은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라는 사명으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위대한 애국자였다."라며 "다부동 전투가 있었던 칠곡에서 백선엽 장군의 헌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개최됨을 뜻깊게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 씨가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포럼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