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시, 탈 플라스틱만이 우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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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탈 플라스틱만이 우리의 미래다.

보금자리까지 흘러올 것, 지금부터 줄여나가야
기사입력 2021.07.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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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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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쓰레기로 인해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에 김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캔, 페트병 자동수거장비 '네프론' 운영,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재활용 의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시설 견학,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 도입, 1회용품 제로데이 등 플라스틱 어택(attack) 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다.

“탈 플라스틱만이 우리의 미래다. 보금자리까지 흘러올 것, 지금부터 줄여나가야”-자원순환과(사진0).jpeg

△ 캔, 페트병 자동수거장비 ‘네프론’운영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올해 3월부터 재활용품 회수기기 네프론을 김천시청 민원주차장 주변에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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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추진
코로나로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의 자원 재활용을 위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다. 김천지역 지정된 교환장소 5곳(대신동행정복지센터, 교동 슈에뜨메종, 부곡동 키다리돈까스, 황금동 호도와 나무, 율곡동 에그마켓)에 세척한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가져가면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일주일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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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의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시설 견학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중요성 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쓰레기 감량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학생, 주부, 이·통장, 노인회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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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 도입
김천시 산하 전 부서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에 부서 실명제를 도입해 공직자부터 쓰레기 감량을 솔선수범함으로써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5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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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도입 후, 1개월이 지나고 불시 추진실태 점검한 결과 일부 부서를 제외한 각 부서에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을 혼합하는 사례는 거의 없었으며, 다만 일회용컵(종이컵)을 사용하는 부서가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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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더라도 내방객을 위한 접대용컵은 다회용컵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 텀블러사용을 습관화한다면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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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운동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분해(Rot)의 5가지 법칙을 지킨다면 누구나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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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이제는 환경문제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 보금자리, 우리 자녀·자손들에게 흘러온다 생각하고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필요한 때다. 관심만 가지는 것이 아닌 자원순환시설 견학 등을 통해 느끼고 가정으로 돌아가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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