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진 배너기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청, 형곡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에 게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제76주년 광복절 행사를 따로 개최하지 못하지만, 일제에 맞서 싸워 투쟁한 애국지사의 의지를 본받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