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41명이 신규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학교 접촉자 22명이 확진됐는데, 26일 확진자(3명)가 다니는 학교를 전수검사 결과, 학생 2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는 학생·교직원 자가 격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조치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산시에서는 7명으로, 26일(대구시 동구) 접촉자 1명 확진, 26일(대구시 북구) 접촉자 1명 확진, (경산#2,030) 접촉자 5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5명으로, 26일(구미#1,606) 접촉자 1명 확진, 영주 학교 접촉자 1명 확진, 무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 27일(구미#1,621) 접촉자 1명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4명으로, 26일(울산시) 접촉자 1명 확진, 무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무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지인 관련 접촉자 1명 확진됐으며, 울진군에서는 26일(영덕#55) 접촉자 1명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31.6명으로, 27일 현재 2천347명이 자가 격리 중으로 9천721명 검사에서 41명 확진돼 확진율은 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