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낙동강 체육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계한 도심지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4차선 전구간 개통했다.
▶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이용자 교통 편의 제공
▶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계 도심 교통혼잡 완화
이번에 개통된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64억을 투입해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되었고 선산대로(지산동)에서 낙동강 체육공원 제방도로까지 총연장 1.69km을 기존 도로폭 6m(2차로)에서 28m(4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최근 낙동강 체육공원은 각종 대형 행사 및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 등 편의 시설 이용자가 증가하였으나 기존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구미시 고아읍 송림교차로까지 개통함에 따라 기존 도로와 교통 병목이 발생되고 있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을 쾌적하게 진출입하고 농번기 시 농기계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여 그동안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구미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연말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선산까지 개통 완료 예정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와 강동지역의 출퇴근 거리를 단축하고 지역의 교통량 분산효과로 도심 교통 지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