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민의 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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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지역 현안과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공감대 나눠
기사입력 2021.11.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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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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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고,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 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과 관련해 현재 정부안에 9조 5천961억 원이 반영돼 있다."라며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4천억가량 증액될 경우 10조 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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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SOC사업들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는 단순한 SOC가 아니라 환동해권 관광산업의 허브로 포항이 재탄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중 정부안에 반영된 연구개발예산이 3천81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6%나 증가했다.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연구개발사업은 SOC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에서도 벤처창업 붐이 일어나야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온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 산업단지 스마트화 예산 등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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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지역도 산업구조를 노동과 자본 투입량의 증가에 의존하는‘투자주도형’에서 신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혁신주도형’ 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학에 벤처창업인프라 구축도 절실하다고 했다.
 
지역 현안 관련해서는 대구, 경북 공통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SOC사업과 이를 건설에 필요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① 신공항 연계 SOC사업 지원 ② 차기 정부지역현안 10대 과제 ③ 의대 설립 ④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
 
특히, 지역의 SOC사업은 초기수요가 많지 않아 일정 기간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 초기 건설에 대한 국가 예산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공항건설특별법 제정을 국회차원에서 서둘러 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이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 경북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차기 정부 지역 현안 10대 과제'들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신공항과 같은 역사를 만들어 낸 이철우 지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이런 대형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경북도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은 "예산철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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