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일부터 31일까지 군청 현관 로비에서 '별고을, 별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성주 관광 UCC 당선작 10편과 굿즈 공모전 수상작 10점이 전시되며 굿즈 무료 나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성주관광 굿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61점이 접수됐으며 관광, 공예,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별굿즈(패키지) 분야에서 4점, 별난굿즈(단품) 분야에서 6점을 선정했다.
별별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관광지 특성을 귀엽게 살린 일러스트 제품인 박신영 씨의 '성주 다모아 에코백 외 2종', 별난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성주군만의 개성이 담긴 신민영(팀) 씨의 '별별 성주 참외카드'가 선정되어,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주군은 굿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 면밀하게 검토 후 기념품 양산화와 판매,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하게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굿즈 공모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 성주관광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성주여행은 힐링과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