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라는 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짓고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경상북도지사 접견실로 「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시상을 위해 6개 시군 부단체장이 총출동했다. 대상 경주시, 최우수 영천시, 우수 문경시, 포항시, 성주군, 청도군이 선정되었으며 고령군은 포상금으로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고령군은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알찬 구성을 바탕으로 긍정적 평가를 견인했으며, 7월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해 인구정책 추진 의지를 알리고 '나만의 결혼식'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홍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를 저출생극복 평가 우수라는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반응하라는 즐거운 채찍질이다."라며 "이웃사촌마을, 클라인가르텐 등 2022년도 공모사업을 탄탄히 준비해 '살고싶고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우수한 평가결과에 힘입어 2022년에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구정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