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천지, 세미나 유튜브 1천만 뷰…세계 교계는 "계시신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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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세미나 유튜브 1천만 뷰…세계 교계는 "계시신학" 열풍

내방에서 보는 유튜브에 수강신청 증가, 해외 목회자 1천여 명 수강
기사입력 2022.0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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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요한계시록과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온라인 세미나가 유튜브 조회 누적 1천만 뷰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jpg

그동안 기성교계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신흥교단으로 분류하면서 말씀 교류를 차단해온 것을 감안 한다면 이 같은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와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세미나 영상은 총 24개 언어로 번역해 중계되고 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영어권, 스페인어권, 유럽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였으며 특히 시청자가 주로 목회자라는 점도 눈에 띈다.
 
내방에서 보는 유튜브에 수강신청도 증가!
이미 해외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단순 시청이 아닌 정식으로 수강신청을 하겠다는 움직임까지 보인다.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아프리카, 필리핀 등 1천여 명의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 교육 과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100명 이하의 소규모 교회부터 5천명 이상 대형교회를 운영하는 현직 목회자이다.
 
국내에서 '요한계시록 세미나' 전체를 수강한 목회자는 약 800명이며 이들 중 500여 명이 정규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의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를 이단으로 지목하고 퇴출시키는 등 강압적인 교계 분위기가 형성됐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의 한 목회자는 "부담 없이 말씀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무조건 신천지 말씀은 들으면 안된다고 귀를 틀어막는 시대는 지났다"라며 "그간 목회를 하면서도 의문을 품었던 말씀들이 신천지의 계시를 통해 이렇게 쉽게 풀린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계시신학' 전 세계에 통했다.
계시(啓示)는 말 그대로 '열어서 보인다'라는 뜻으로 비유, 비사로 봉해진 예언을 이루어 '실체로 나타내 보인다'는 의미다. 계시신학은 예수님의 계시, 곧 하늘의 계시를 받아 예수님이 요한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이루는 것을 보고 들은 대로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추측이나 해석이 아닌 예언이 이루어지는 실상을 통해 말씀이 해석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전장이 비유로 기록되어 있어 2천 년간 제대로 해석된 적이 없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총회장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조하셨던 것도 '나는 신학을 배우지도 않았고 예수님께 보고 들은 것을 전한다'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계시신학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계시신학에 목회자들이 반응하는 이유로는 특정 학파나 인물의 해석이 아닌,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통해 확인되는 신의 말씀이라는 점으로 꼽힌다.
 
인도에서 5000명 규모의 교회를 운영 중인 목회자는 "오랜 기간 목회의 길을 걸어오면서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말씀이다"라며 "신천지 계시신학은 기존의 신학교, 세미나, 강연, 서적들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방식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10시에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기타 세미나 강의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말씀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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