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18일 오후(한국시간) 미주,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목회자, 언론인들과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줌(ZOOM)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요한계시록 전장을 보고 들었기에 이같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소상히 설명했다.
이날 목회자와 기자들은 △독일의 전통교단 교회 성도 수 감소와 달리 신천지가 성장하는 이유 △코로나 팬데믹으로 종교에 대한 불신과 성경에 대한 잘못된 정보 (예666)에 대한 입장 △요한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여섯째 나팔의 특정 시간의 사건 △계시록에 등장하는 용의 정체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질문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신천지예수교회의 규모가 커지는 비결을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알려주신 그대로 하기 때문이다"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다 보니 사람들이 감동받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오게 된 것이다"라고 답했다.
계시록에 나오는 '666'에 대해선 "계시록 13장에서는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하늘 장막 사람들의 이마와 손에 666표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라며 "실제로 짐승과 같은 거짓 목자들에 의해 신학교 한번 안 가본 사람이 목사 안수를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교리를 인정한다고 손을 들었다. 이것이 바로 666표를 한 실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요한계시록 9장에 기록된 여섯째 나팔을 불 때 나오는 년 월 일 시의 특정 날짜와 시간까지 어떻게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봤기 때문이다"라며 계시록 9장의 내용과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흐지부지하려면 안 하는 것이 낫다. 하나님 안에서 천국의 소망 이루려면 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 의사를 밝힌 목회자는 국내외 1천200명이며 그 중 유럽은 30여 명이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bit.ly/2021rev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