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경북도지사, 태풍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위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태풍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위로

하루라도 빨리 생업 복귀토록 가용자원 총동원, 실종자 찾아라!
기사입력 2022.09.06 16:3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태풍의 최대 피해 현장인 경주와 포항으로 달려갔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경주_왕신저수지).jpg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침수 피해지 경주의 강동면복지회관을 찾아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경주_왕신저수지)1.jpg

이어 토사가 무너지며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피해상황과 복구 대책 보고를 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라고 지시했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경주_왕신저수지)2.jpg

또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지역인 포항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인근 피해 주택단지를 찾아, 주민들과 해병대원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피해 복구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경주_왕신저수지)3.jpg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6일 오후 2시 기준 인명피해는 전체 13명으로 파악됐다(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 시설피해는 총 472건으로 사유시설 160건, 공공시설 312건으로 262건 (55.5%)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이재민_대피소-경주_강동면복지회관).jpg

이외에도 농작물 피해 2363ha(침수 2002, 도복 49.3, 낙과 278.3 시설 5, 유실매몰 28), 차량 침수 1천500여 대, 축사시설 파손 2동 등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는 상황이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이재민_대피소-포항_대송면다목적복지회관).jp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나서 달라. 실종자를 꼭 찾아내 가족 곁으로 모셔 달라"라며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포항_대성면_주택가).jpg

한편,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힌남노_피해지역_점검(포항_대성면_주택가)1.jpg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