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광진구) 숲속의무대에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Seoul Music& Dance Festival)'을 개막한다.

펜데믹 기간 비대면 라이브 송출로 진행되었던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Seoul Music& Dance Festival / SMDF)이 3년 만에 다시 시민 곁을 찾는다.

 

전통 타악 서울의 울림부터 K-pop, K-LED댄스 까지 우리 소리를 비롯한 연주, 가수, 국내 춤꾼, 해외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공연예술의 갈증 해소와 시민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와 국제희망 나눔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공연예술과 시민이 무대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민간축제다.

 

축제의 기획과 총연출을 담당하는 장유리 교수(숭실대)와 예술감독 주연(문예총예술단)은 "문화와 노닐며, 예술과 거닐며, 시민과 어울며의 축제 목표처럼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동참에도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