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안전사고는 방심하면 언제든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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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사고는 방심하면 언제든 찾아온다.

기사입력 2023.1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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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곡동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공사장이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이 목격돼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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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공사현장은 아마도 어린이집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공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높은 곳의 유리를 설치하는 공사이지만, 이곳에서 안전모를 비롯한 고소작업에 필수인 안전고리조차 구비 하지 않은 그야말로 안전불감증을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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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고소작업차량은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를 막고 설치되어 보행자는 어쩔 수 없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데도 작업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에 열중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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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인도해야 하는 안전요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면 되고 보행자의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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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직 철거되지 않은 간판은 '동화나라'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건물주가 교육자라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교육자라면 공사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을 생각했어야 했다는 주민의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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