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공사는 2020년 4월 공모 선정된 전국 최대 규모인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건립사업으로, 2022년 5월 착공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설은 부지면적 1만9천107㎡으로 동시 하역 참외 농가차량 14대 확보, 일일 처리량 최대 500톤, 총 저장용량 1만930톤, 악취 저감과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능력을 3배 이상 높였으며 양질의 미생물 액비 공급으로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시설로 탄생했다.

이에, 5일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비 결함 혹은 운영 미숙에 대한 혼돈 상황을 방지하고자 8월 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추진으로 모든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군민 중심 행복 성주를 목표로 미래성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