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의료공백 방지 최우선 목표…시군과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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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공백 방지 최우선 목표…시군과 힘 모아!

시군 단체장들에게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 당부
기사입력 2024.02.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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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이탈 등으로 의료공백 위기에 따라 시장 군수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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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곧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장 군수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보고 듣게된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달라"라며 "의료공백 위기로 인해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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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시군 지대본 구성과 총력 대응 △관내 의료기관 진료 현황 상시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유지 △공공병원과 보건기관 평일 2시간, 토요일 연장근무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에 당부와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3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에 따라 기존 총괄지원본부(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로 격상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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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제적으로 재난관리기금 7억3천1백만 원을 투입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와 보건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실 국 전담제운영을 병원 전담반으로 편성.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해 병원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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