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2024년 마중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중 상담소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이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을 선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다.
참여자들에게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과 선별검사,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고 치료․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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