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구미와 금오산이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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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전통연희축제, 구미와 금오산이 얼~쑤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 가족 단위 즐길 거리로 정착
기사입력 2019.09.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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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2019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 신명난 한가위 연희축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에 걸쳐 정오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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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과 저변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한 것으로 명절을 전후해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었던 시민들에게 가족 단위로 증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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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축제 첫날 공연은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인동농협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일반 그리고 어르신들의 프린지 공연에 이어 문화재 공연과 개막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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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막공연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낸 김덕수사물놀이패를 비롯한, 버꾸춤, 죽방울놀이, 국가무형문화재공연 영호남 연희의 만남 퓨전국악, 말뚝이 변검 등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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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투호, 물레, 전통악기, 죽방울, 떡메치기, 소원지 쓰기, 전통매듭, 전통 활, 마술체험과 한지, 천연염색, 도예, 전통부채, 칠보공예 등 다양한 체험은 물론, 역대 대통령 사진전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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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희축제 박정철 예술감독은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마땅한 놀이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가장 아름다운 날에 구미 전국 한가위 전통 연희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민중들과 함께해온 전통연희와 함께 신명 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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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명난 한가위 연희축제는 2일에 걸쳐 2천여 명의 출연자들이 쉬지 않고 공연하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메머드급 전통의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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