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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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열린다

기사입력 2019.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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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얼마나 많은 마늘을 먹을까? 우리나라가 마늘에 빠져있다는 인식처럼 정말 세계에서 가장 마늘을 많이 먹을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과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이며 살균 항암효과, 항혈전 작용 등 약리성분도 풍부한 마늘. 그 중에서도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다.  


 

이러한 마늘의 주산지, 의성에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열어 의성군청과 시가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된다. 


 

우선 첫째날인 4일에는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군청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하늘이 내린 보물, 의성마늘의 비밀-주제공연, 야간프로그램인 의성마늘과 야한 도심파티가 열린다.

 

5일에는 △마늘올림픽 읍면 예선, 관광객과 이벤트 경기 △경북체육회여자컬링팀 ‘팀킴’의 팬싸인회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끼를 뽐내는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마늘아재 할배 선발대회가 열리며 10cm‧홍자‧육중완 밴드와 함께 하는 의성군민노래자랑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의성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슈퍼푸드 장터 △의성 마늘학교 △마늘예술공방 △마늘거리 예술제 등이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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