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달성문화재단, 12일부터 가족 뮤지컬 "귀신통 아리랑"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달성문화재단, 12일부터 가족 뮤지컬 "귀신통 아리랑"

사문진 나루터로 들어온 국내 최초의 피아노
기사입력 2019.11.07 17: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달성문화재단은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부 지원금을 받아 가족 뮤지컬 '귀신통 아리랑'을 제작했다.

귀신통 아리랑1(포스터).jpg

오는 12일 오전 11시, 15일 오전 11시, 오후 5시, 16일 오후 2시와 5시에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900년 3월 미국 선교사 사이드보텀 부부가 화원 사문진 나루터로 들여온 국내 최초의 피아노를 모티프로 제작되었다. 당시 피아노를 처음 본 사람들이 나무통에서 귀신소리가 난다 해서 '귀신통'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귀신통 아리랑1(리플릿-2).jpg

이야기의 배경은 1900년대 사문진 주막촌이다. 주막촌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로 인기가 많은 주인공 '꽃분이'는 어느 날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이상한 물건이 선교사의 집으로 옮겨진다는 소식을 듣고 선교사의 집 하녀로 들어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번'귀신통 아리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우리나라의 고유 정서를 대변하는 아리랑을 소재로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