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01년생 김고삼'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공연, 내빈과 학생이 함께 하는 희망 퍼포먼스,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고3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꿈과 희망, 자신감을 키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 열린 달성군 청소년 고3 행복 축제는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