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로 이차전지 허브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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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로 이차전지 허브도약!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대통령께 강력 건의!
기사입력 2020.01.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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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GS건설이 1천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경상북도는 9일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GS건설에서는 영일만 4산업단지 3만6천 평 부지에 1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사업은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라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 핵심소재를 추출하는 사업으로 2050년에는 시장규모가 600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 제철소가 힘차게 돌아갈 때 대한민국의 제조업도 함께 성장했다."라며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이 가동되면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에코프로(1조원, 이차전지 양극재), 포스코케미칼(2천500억, 이차전지 음극재)에 이어 GS건설 1천 억 투자까지 이어지는 등 경북은 명실상부한 배터리산업의 중심지이다."라며 "포항제철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이 산업의 쌀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의 쌀은 배터리 산업이다. 향후 배터리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지역에는 이차전지 소재업체들이 연이어 공장증설, 신규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인 GS건설이 신규투자를 결정해 2020년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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