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앞으로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처음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에게 "그동안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