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0년 재해예방사업에 2천608억원(국비 811억, 지방비 1천797억)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현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시설물 위주의 정비에서 탈피한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의 종합형 재해예방사업
2020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천117억원, 하천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988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2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222억 원, 노후 붕괴우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73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80억 원 등으로 재해우려지역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6개 사업 총 201개소 2천608억원(국비 811억, 지방비 1천797억)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 44개소 1천117억 원, 도심지 침수지역 펌프장 등 설치
- 소하천 정비 : 121개소 988억 원, 홍수범람 위험 구간 등 소하천 정비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 3개소 128억 원, 하천, 하수도, 배수펌프장 종합 정비
-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 13개소 222억 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사면 보수 보강
-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 17개소 73억 원, 붕괴위험 노후저수지 보수 보강
- 우수저류시설 설치 : 3개소 80억 원, 저지대 침수피해 구간 우수저류시설 설치
이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도가 땅도 넓은 만큼 정치권과 더불어 더 많이 뛴 덕분에 국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