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업 현장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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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업 현장 챙겨

구미 전자부품 수출업체, 문경 마스크 제조업체 방문
기사입력 2020.02.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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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10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호엔지니어링1.jpg

먼저 구미시 산동면 ㈜영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호엔지니어링2.jpg

영호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업체로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의 수출 우수기업으로서, 중국에 많은 현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로 이어진다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기업의 수출입 차질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라며 "경북도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엠개발1.jpg

이어 이 지사는 방역 마스크 제조업체인 문경의 ㈜디엠개발을 방문했다. 디엠개발은 방역 마스크 전문업체로 밀려드는 주문에 직원들이 12시간 교대근무로 일하면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다.

디엠개발2.jpg

업체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철야 작업을 하고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로 이어지면 인력충원 등 회사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6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 2월에 예정된 대부분의 대내외 일정을 최소화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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