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가수 한혜진, 가수 안수를 김천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천시의회에서는 시민에게 친밀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는 열린 의정활동의 홍보를 위해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앞으로 연예인 홍보대사가 의회홍보 도우미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가수 한혜진 씨는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갈색 추억, 너는 내 남자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유행시킨 국내 정상급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천이 고향인 가수 안수 씨는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2012년 사랑사기꾼 이라는 노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유명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김천시 의회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홍보대사들도 김천과 김천시의회에 애착을 갖고 의회홍보를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