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으로 확진자 방문이나 방역작업 등으로 임시 영업중단을 할 때, 이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경제 공약에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후 실시간으로 파악한 현재의 지역 상황을 공약집에 접목해 단기적 대책과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영업 폐업률은 2018년 기준 8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폐업예정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의 노란우산공제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폐업 추세를 막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렇지않아도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에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경감시켜 주고, 감염병을 조기 진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을)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처럼 느껴진다. 빈 점포를 보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느껴져 가슴이 답답하다."라며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장사하기 좋은 북구(을)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