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4월에 개장하는 의성 펫 월드 발전 방안, 올해 여름 본격 운영되는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 청년창업 사업의 안정적인 유지 등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이 논의 됐다.
또 청년유입에 따른 청년임시 주거단지 추가 건립과 용역중인 가족형 신규주거단지 건축 형태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다. 그 밖에 행복누리관, 도시재생, 시장현대화사업 간 연계건축계획과 올해 1월에 체결된 LH 협약사업 발굴 과제도 공유됐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이 2년차로 접어든 지금부터는 관계부서 간 협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진행중인 사업의 안착이 중요하다. 아울러 2020년 신규시책사업은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라며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을 위해 안계면 주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