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제시한 아동 정책 공약에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예비후보가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그동안 주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전국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 공약을 토론하는 장을 통해 공약을 만들어 정당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천만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김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이 재단이 제시하는 "아동을 국민의 일원으로 존중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공약'을 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 공약으로 반영하고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합니다."란 내용에 서명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시하는 정책 공약은 1. 아동 놀 권리보장 2. 안전한 통학로 구축 3. 폭력 예방 및 근절 4. 아동 주거복지 실현 5.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 5개의 대 주제가 있다.